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살고 있지만
사실은 삶이 버겁고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늘 울고 있는

옛 과거의 나쁜 기억에서 발목을 잡혀
매일매일 괴로워 신음하고 있는
하루에도 몇 번씩 죽고 싶다고 생각하는 너에게

그렇게 특별하다 믿었던 자신이
평범은 커녕 아예 무능력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고

쳐다보는 것 만으로도 설레이던 이성으로부터
지루함을 느끼는 순간이 있고

분신이듯 잘 맞던 친구로부터
정이 뚝 떨어지는 순간이 있고

소름 돋던 노래가 지겨워지는 순간이 있고

자기가 사랑하는 모든 것이
그저 짝사랑에 불과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다

삶에 대한 욕망이나 야망 따위가
시들어 버리는 순간이 있는 가 하면

삶이 치명적일 정도로
무의미하게 다가오는 순간 또한 있다

우리는 여지껏 느꼈던
평생 간직하고 싶던 그 감정은 무시한 채

영원할 것 같이 아름답고 순수하던 감정이
다 타버려 날아가는 순간에만 매달려
절망에 빠지곤 한다

순간은 지나가도록 약속 되어 있고
지나간 모든 것은 잊혀지기 마련이다

어차피 잊혀질 모든 만사를 얹고
왜 굳이 이렇게까지 힘들어 하며 사냐는 게 아니다

어차피 잊혀질테니, 절망하지 말라는 거다

울지 마라, 너는 아직 어리다.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어느순간

절망과 우울증에 빠지는 순간이 있어요

힘든 시기이 겠죠 .......

 

아무렇지 않은척 연기하면서 사람들을 대하고

집에 혼자있는 시간에는 너무 힘들고 슬퍼서 무너지겠죠

모들걸 다 포기 하고 싶은 심정

믿었던 사람에 대한 배신감

내 자신에대한 한심한 감정까지....

 

모든게 나혼자 만의 착각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때

눈물만 날때

절망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순간들

결국에 어차피 다 잊혀 지게 되어있어요

그순간을 너무 힘들어 하지마세요

지나고 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닐꺼에요

힘내요 당신!!!!''

다 잊고 사는데도

다 잊고 산다
그러려고 노력하며 산다

그런데 아주 가끔씩
가슴이 저려올 때가 있다

그 무언가 잊은 줄 알고 있던 기억을
간간히 건드리면
멍하니
눈물이 흐를 때가 있다

그 무엇이 너라고는 하지 않는다
다만 못다한 내 사랑이라고는 한다


''점점 이라는 노래가 생각나는 글이네요

어쩌다 또 생각나~
너를 그릴 때가 오면 숨막히게 지쳐
애써 참아낼 수 있겠지
그렇게 널 버려

내 아픔도 점점 ~~~~

다 잊었다 생각했는데

문득 떠올렸을때 방금 이별한것 처럼 생생하게 슬픈 느낌 ㅠㅠ

순간일 뿐이에요

못다한 사랑에 대한 미련 아쉬움

다시 돌이킬수 없다는걸 알기에

내일은 또 아무일 없었던것 처럼 잊고 살아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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