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것, 지키고 싶은 것을
상실하는 시간이 계속 될 때는
멈추고 비우는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인생의 변화를 모르는 평면적 시각으로는
자신에게 닥친 인생의 겨울을
이해할 수도, 살아갈 수도 없어요

고통스러운 상실의 시간으로부터
새로운 시작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인생에서 겨울이라는 시간이
시작되었음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겨울을 살아내면서 많은 것을 잃겠지만,
결국 새로운 계절은 다시 시작되요.

겨울은 새로운 생명을 비축하기 위해서
많은 것을 비워내는 시간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쉼표가 필요한 시기가 한번쯤

꼭 찾아 오는거 같아요

예를 들면 오래 사귄 연인이랑 이별을 햇다면

시간이 필요해요 겨울이 시작된거죠

힘든 겨울을 이겨 내야만 또 다른 계절이 돌아오겟죠 ?''

 

 

 

나는 네가 비싸도 좋으니
거짓이 아니기를 바란다

너는 네가 싸구려라도 좋으니
가짜가 아니기를 바란다

만약 값비싼 거짓이거나
휘황찬란한 가짜라면
나는 네가 나를 끝까지 속일 수 있기를 바란다

내 기꺼이 환하게 속아넘어 가주마
함부로 애뜻하게 속아넘어 가주마

함부로 애뜻하게 / 정유희


가짜인걸 알면서도 거짓인걸 알면서도

속아주는건 진정한 사랑이겠죠

멋잇네요 ~~~ 크으으

 

 

 

 

 

당신은 뭘 해도 될 사람입니다.

누군가 당신을 싫어한다고 해서
미워한다고 해서 변하는 건 없어요.

그건 그 사람의 생각일 뿐,
당신의 삶에 영향을 주지 않으니까요.

거절이 필요한 순간을 외면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벅찬 인간관계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어요.


''사람들은 주의를 엄청 신경써요

싫어 하는 상대방 감정 까지

신경 쓰면서 피곤하게 살껀가요 ?

자기네들이 나를 싫어하건 좋아하건 그사람들 생각일뿐이에요

괜히 싫은데 맞춰 주지 마세요

싫은건 딱 잘라 싫다고 거절하세요

남을 위해 자기자신을 희생 하지마세요''

 

 

 

세상은 늘 그렇다
계절 없이 핀 사랑은
식어버린 커피처럼 쓰기만 하고
벗겨진 감귤처럼 서글프게
오늘도 애타고 그리운 나를
슬프게 그리움으로만 부른다

세상은 늘 그렇다
나의 마음처럼 벌거벗은 추억은
불현듯 옛 친구의 소식과 함께
열병 걸린 가을이 오듯
혼자 남은 기다림을
절망으로 화답하게 한다
그렇게 단념하게 한다

이선명 / 늘 그런 세상


''여러분 사랑 실패 많이 해보셨죠 ?

나만 애타고 나만 그립고 ㅠㅠ

용기 내서 대쉬하면 차이고

안될건 그냥 포기하세요 ''

이세상 어딘가에 자기를 정말 아껴주고

사랑해줄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을꺼에요^ ^''

 

 

 

 

동행

인생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힘들때 서로 기댈수 있고
아플때 곁에 있어 줄수 있고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줄수 있으니
서로 위로가 될것입니다.

여행을 떠나도 홀로면
고독할 터인데
서로의 눈 맞추어 웃으며
동행 하는이 있으니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사랑은 홀로는 할수 없고
맛있는 음식도 홀로는 맛 없고
멋진 영화도 홀로는 재미없고
아름다운 옷도 보아줄 사람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아무리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어줄 사람이 없다면
독백이 되고 맙니다.

인생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 깊이 사랑해야 합니다.
그 사랑으로 인해
오늘도 내일도 행복 할 수 있습니다


''ㅎㅎㅎㅎ 여러분

둘이 있으면 못할게 없어요~

영화도 같이 보고 밥도 같이 먹고

등도 같이 밀어주고

내 인생에 나랑 평생 같이가줄 동반자!!!

존재 자체만으로 감사하고 사랑입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김춘수 / 꽃


''나는 너에게 평생 함께 할수있는 그런존재이고 싶다''

 

난 당신이 잘 할 거라 믿는다

난 당신이 사랑받을 사람이라는 걸 믿는다
난 당신이 위로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

아무 이유 없이 믿어 주고 싶었다, 당신을.


''이유 없이 사랑하고 이유없이 믿어 주고 싶다''

 

 

많은 이들이 집밥을 찾는 건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누군가의 정성이 그립고
식구들과 한 상에 둘러앉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순간이 그립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사랑과 정성이 담기지 않은 밥
함께 먹는 사람들의 온기가 느껴지지 않는 밥은
진정한 의미의 집밥이라고 할 수 없다

국이나 찌개 하나, 밑반찬 몇 가지로
소박하게 차려낸 밥상이라도 내 식구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내는 것
이것이야말로 집밥의 진정성이 아닐까 한다.


''정말 집에서 밥을 먹으면 반찬하나 찌개 하나만 있어도

한 그릇 뚝딱 먹는거 같아요 정말 꿀맛이죠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겨서가 정답인듯하네요''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자

사람들은 무수한 인연을 맺고 살아간다
그 인연 속에 고운 사랑도 역어가지만
그 인연 속에 미움도 역어지는 게 있다

고운 사람이 있는 반면
미운 사람도 있고
반기고 싶은 사람이 있는 반면
외면 하고 싶은 사람도 있다

우린 사람을 만날 때
반가운 사람일 때는
행복함이 충족해온다

그러나
어떤 사람을 만날 때는
그다지
반갑지 않아 무료함이 몰려온다

나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에게
괴로움을 주는 사람도 있다

과연 나는 타인에게
어떤 사람으로 있는가
과연 나는 남들에게
어떤 인상을 심어 주었는지

한번 만나면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한번 만나고 난 후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진솔하고 정겨운 마음으로
사람을 대한다면
나는 분명 좋은 사람으로 인정을 받을 것이다

이런 사람이야말로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아닐까
이런 사람이야말로
다시 생각나게 하는 사람이 아닐까

한번 만나고 나서
좋은 감정을 얻지 못하게 한다면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불행에 속할 것이다

언제든 만나도 반가운 사람으로
고마운 사람으로
사랑스러운 사람으로

언제든 만나고 헤어져도
다시 만나고 싶은 그런 사람이 되자


''세상을 살면서 수많은 인연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처음 봤는데도 오래 봐 온 사람처럼

편하고 또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죠~

반면에 처음 봤는데 다시는 보고 싶은 사람도 있어요

 

사람을 만나서 편하고 즐겁고 인간미 넘치는

나 또한 그런 사람이고 싶네요 ~~''

 

 

+ Recent posts

"]},"kakaoAppKey":"3e6ddd834b023f24221217e370daed18","appUserId":"n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