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게도..  붙잡고 있는.....   난....

당신이 잡고 있는 건 무엇인가요 ?

희망인가요 ?

꿈한자락....

성공울 위한 그것들...

....아님 ..... 그 사람....

당신은...

지금 무얼 잡고 있나요 ?

살아 있다는게 다행이야...

내 가슴에 ......

그렇게 큰 구멍을 냈던... 당신......

조용한 방한가운데 너와 내가 마주 앉아 있다.....

그렇게 몇시간이이고....  아무런....얘기도 없고....

어떤 움직임도 없이..... 바라보고 있다가....

아주... 조그만..   뒤척임에.... 흠칫.. 놀라는... 서로를 느끼며.....

이 조용한 어두운 방 .... 한가운데... 너와....내가....

마주 앉아있다 ... 그렇게... 몇 시간이고....  아무런...

얘기도 없고.... 어떤 움직임도 없이....

바라보고 있다가.... 아주.. 조그만... 뒤척임에....

흠칫... 놀라는... 서로를 느끼며....

이.... 조용한.. 어두웠던.... 밤이 하얗게.... 밝아져... 온다......

 

 

바라보기

그렇게... 당신은

제시간을... 저도 모르는 사이 가져가곤 했었죠....

바라만 봐도... 그렇게 말이죠...

물들기

난... 그렇게  너에게 물든다.....

당신에게... 기분좋게 물들어 가던 그순간...

난...  스펀지가 되었던 것 같이....

당신의 아름다운 색에....

조금씩 ..... 조금씩...... 절 담가두었더랬어요....

넌 나에게... 이런 어지러움을 줬었어.....

한낮에... 아주 밝았던 한낮에.....

아주 한낮에...

머리를 누르는.. 뜨거운 햇볕때문이 아닌....

그저 당신 때문에....

내앞의 모든 사물들이..  빙빙 돌며 내게 어지러움을 주었었지.....

난 끝없이 고민하게 만들어 주었던... 당신.....

아무도 없는 새벽 세 시....

그조용한 밤에... 니가 날 찾아주었으면 좋겠어....

세벽세시

지금 저에게 가장 소중한 재산은... 사람입니다.....

새벽 세 시에.... 너무 외로워서...

그냥 말이 하고 싶어서....

이렇게 내 안에 있는 것을 쏟아낼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느 것만으로도... 마음 한가득 감사해야 합니다.....

제겐 사람이 가장 중요 합니다....

저역시 새벽 세 시에..

누군가 절 찾아준다면... 너무 기쁠 것 같습니다...

나에게만 니가 오는 날도 있지만.....

내 비만 가려주는 당신도 있다...

당신이 있다

그래서.. 이힘든세상.. 살아간답니다..

언제나 고마워요... 나의 모든 사람들.....

이곳은 너무 어두워...

그래... 그 어둠 속에서.. 너에게만 빛이 쏟아지는 구나...

오직.. 너에게만 말야....

오직.... 당신만을 위해...

내려주는 빛이 있다는거.... 당신도 아시죠...

저도 당신에게.. 작은 빛 하나 되어줄수 있다면.....

그야말로 다행일  뿐일걸요.....

 

 

파란 장미는..... 자연적으론 나올 수 없다고 해요....

물을 들여야만 한다지요...

그런데... 제 마음엔... 파란장미가...  피었답니다.....

제 마음을... 당신이 파랗게... 물들였나봐요....

당신은.... 제게 불가능한 일들을...

가능하게 해주는 그런 존재 랍니다...

사랑해요......

불가능한 일들도....

당신은 언제나 가능하게 해주던 그런 사람입니다...

난 가방이 없는 그런 하찮은 사람이었는데....

당신은.... 제게.....

놀랍고...

새롭고....

커다란 의미를 주었습니다...

제 마음 속에... 어떤 색깔의.... 장미도 피울수 있는 당신은.....

언제나... 제겐.... 놀라움으로 가득한 사람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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